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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별 간단 설명

1. 과일·후식류(북쪽 윗줄)
   • 사과, 배, 감, 밤, 대추, 곶감 등
   • 시절과일, 견과류 등을 올리기도 함
     
     
2. 포(左):
   말린 생선(북어포), 육포 등
   
   
3. 적(中央):
   꼬치전(산적), 떡 산적 등
   
   
4. 전(右):
   동그랑땡, 생선전, 호박전 등 부침류
   
   
5. 탕(湯):
   어탕(생선탕), 육탕(고기탕), 소탕(소고기탕), 잡탕 등 3~5가지
   
   
6. 나물·반찬:
   시금치나물, 고사리나물, 도라지무침 등 3색 나물
   
   
7. 탕:
   (동일하게 다른 종류의 탕)
   
   
8. 생선(魚) [어동, 머리는 동쪽으로]:
   도미나 조기를 많이 사용
   
   
9. 고기(肉) [육서]:
   쇠고기, 돼지고기 수육 또는 구이 등
   
   
10. 밥:
    공기에 담아 놓음
    
    
11. 국:
    미역국, 무국, 곰국 등 집안마다 다름
    
    
12. 술잔:
    조상님께 올릴 술잔(잔대)와 술병(과배주)
    
    

유의사항

1. 가정마다 차이
   • 지역, 종교, 가풍에 따라 전통 방식을 간소화하거나, 재료 구성을 변경하는 등 다양한 경우가 있습니다.
   • 어떤 집은 생선·고기를 한 줄에 같이 올리지 않기도 하고, 탕의 개수나 전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숫자는 ‘배치 순서’가 아니라 ‘위치 표시’
   • 예시 그림에서 1~12번은 단순한 위치 구분 용도이며, 실제로는 “위쪽 줄부터 과일류 - 포/적/전 - 탕/나물 - 생선/고기 - 밥/국/술” 순으로 배열하게 됩니다.
     
     
3. 제수용품 선택
   • 전통 차례에서는 붉은 과일(사과), 흰 과일(배) 등 색을 골고루 올립니다.
   • 신선도를 중시하며, 제사 후 먹기 좋도록 손질을 깨끗이 합니다.
     
     
4. 정확한 의식 절차
   • 제사·차례를 모시는 순서(진설, 강신, 헌작, 합문, 음복 등)는 종가나 각 가문의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 절하는 순서나 제사 절차는 보통 어른께서 알려주시는 전통 방식을 따르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