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추석 응급실] 추석에 여는 병원,약국 찾는 방법

2024 추석에 여는 병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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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긴 추석 연휴에 대비해 9월 11일부터 2주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여

평년보다 많은 4000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합니다.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경증 환자에게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 경증 환자 응급실 이용 자제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동안 경증 비응급 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하지 않고,

당직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요청하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발열 호흡기 환자는 발열 클리닉을 이용하도록 권고합니다.

2. 본인부담금 인상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경증 비응급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하면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90%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추석 연휴부터 적용될 수 있지만 일정에 따라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3. 응급과 비응급의 차이

한국 중증도 분류 기준에 따르면, 응급 환자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의미하며,

예를 들어

중증 환자는 심근경색, 뇌출혈과 같은 상태를 말하고,

매우 중증 환자는 심장마비, 무호흡 등의 긴급한 상황을 포함합니다. 반면,

비응급 환자는 감기, 경미한 장염, 열상(상처) 등처럼

즉시 응급 처치가 필요하지 않은 상태를 뜻합니다.

비응급 환자는 응급실 대신 병의원에서 진료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응급 상황 문의

응급 상황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경우, 119에 전화해 의학적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29 또는 120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아프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다들 추석에 급체, 응급상황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